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9월 6일 첫 미니 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Young K는 2015년 9월 밴드 DAY6로 데뷔해 탁월한 보컬, 악기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해 깊은 음악성과 특별한 감성을 뽐냈다. 'Congratulations',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등 그룹의 대표곡을 작업한데 이어 2020년 8월부터 원필, 도운과 함께 한 DAY6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두 장의 미니 앨범에도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자질을 증명했다. 그리고 2021년 9월,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맞이해 지금까지 차곡차곡 써 내려간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한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 Young K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빛낸다.

Young K는 미니 1집 'Eternal'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작품의 방향성과 앨범명을 직접 구상하며 보다 'Young K 다운'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신보명을 직접 네이밍했고 인간 강영현이 솔직하게 들려주는 내면의 고민과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EMO 힙합 리듬과 감성 록 사운드가 폭발적으로 전개되는 후렴 구간이 특징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내 모든 게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지켜 주겠노라 맹세하는 노래다.

첫 솔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를 비롯해 '베스트 송', '사랑은 얼어 죽을', 'Microphone (Feat. 다운(Dvwn))'(마이크로폰), 'want to love you'(원트 투 러브 유), '그대로 와 줘요', '잘 자라 내 사람아'까지 총 7곡이 실렸다. 전곡 작사, 작곡을 맡은 앨범의 주인 Young K는 홍지상, 핫소스(HotSauce), 전다솔(쏠시레), 적재 등 유수의 작가진과 힘을 합쳐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Young K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통해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날부터 나는 노래했고, 내가 존재하지 않을 날까지도 노래한다. 때로는 함께 했지만 때로는 홀로 꿋꿋이 노래해야 한다. 모든 것이 나의 노래하는 모습이다. 나의 모든 순간을 세상이 들을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이야기가 온전히 세상을 채울 수 있도록, 나는 노래한다. 영원하도록"이라고 직접 써 내려간 첫 솔로 앨범 'Eternal'의 의미를 들려줬다. 새로운 음악 속 그의 단단한 진심은 듣는 이들의 삶과 일상 그리고 ‘영원’에 닿아 어떤 모습과 어떤 형태로든 진한 울림을 안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