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Young K, 9월 4일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 및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 발매!
- 작가, 퍼포머, 엔터테이너 꽉 찬 육각형 아티스트 역량 펼치는 Young K 진면모 확인할 작품
-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 가을의 문턱에서 보내는 편지들… 총 11통의 이야기는 "From. Young K"
-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귀결하는 애절한 솔로 세레나데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9월 4일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Young K는 2015년 9월 밴드 DAY6로 데뷔 후 보컬, 악기 연주를 비롯해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소통을 이어왔다. 데뷔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를 시작으로 '예뻤어',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리스너의 공감을 사는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고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DAY6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를 결성했다. 2021년 9월에는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음악성을 집약한 미니 1집 'Eternal'(이터널)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런 그가 카투사 전역 후 2023년 9월 대망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Letters with notes'는 어느덧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Young K의 진면모를 보여줄 작품으로 누적된 시간만큼이나 깊어진 음악 세계, 짙은 감성, 온전한 이야기까지 하나의 앨범에 담아냈다. 앨범 콘셉트 포토는 상반된 상황에 놓인 한 인물의 스토리를 풀어냄으로써 Young K의 아티스트적 존재감을 조명한다. 깊은 고민에 빠진 날카로운 표정, 반대로 시원한 자연 속 안정감이 깃든 편안한 모습 모두 결핍과 충만을 오가는 양가적 요소를 지닌 아티스트의 한 얼굴이다.
앨범명 'Letters with notes'는 직역하자면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의미한다. 직접 노랫말을 쓰고 멜로디를 입히는 '작가 Young K’가 세상에 띄우는 가장 로맨틱한 편지인 셈. 총 11통의 편지 속 From. 옆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Young K는 신보에서 탁월한 싱어송라이터, 무대 위 태양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베이시스트 그리고 팬들과 행복을 나누는 엔터테이너까지 꽉 찬 육각형 능력치를 가진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인다. 오늘날의 Young K가 있기까지 그가 쌓은 부단한 노력과 고민의 흔적이 깊게 배인 앨범 'Letters with notes'가 세상에 닿는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미니 1집 'Eternal' 타이틀곡명 '끝까지 안아 줄게'에서 출발한다. "끝까지 안아 줄게라는 말이 무색하게 내 품 안에서 너는 흐느끼고 있네"라는 첫 소절처럼 사랑의 감정은 더욱 깊어졌지만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 화자의 심경을 애절한 노랫말, 호소력 넘치는 보컬로 표현했다. 그 어떤 노력도 통하지 않는 무력한 상태에서도 "나에겐 이것밖에는 없다"며 점점 사라져가는 '사랑'을 놓지 못하는 애달픈 감정선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이와의 추억, 약속, 상대방 그 자체를 상징하는 메타포인 반지를 되찾고자 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따라간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반지를 손에 쥐고자 펼치는 무모한 행동들은 목숨을 걸 만큼 소중한 무언가를 향한 순수함과 처절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Young K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비롯해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까지 총 11곡이 실렸다. 전하고 싶은 말들을 빼곡히 기록한 Young K의 편지지에는 유수의 작가진이 힘을 합쳐 다채로움을 입혔다. 홍지상, 심현, 다솔(쏠시레), MOGT(쏠시레), 박문치, 최엘비 등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가진에 새 얼굴들이 합세해 Young K와 최상의 시너지를 냈다.
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8월 25일 음원과 뮤비를 선공개한 3번 트랙 'let it be summer'는 한평생 여름처럼 뜨겁게 살고 싶은 Young K의 열정과 청춘 에너지를 여름의 끝자락에 실어 전한다. 앨범 중·후반부에 포진한 'Bungee Jumping', 'natural', 'STRANGE', 'playground', 'babo'는 '뷰티풀 민트 라이브 2023',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서 미리 들려줘 관중의 열띤 반응을 얻은 트랙들로 정식 발매를 고대해 온 이들의 만족도를 채운다. 게다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에서 신보 수록 전곡을 라이브로 선사한 바, Young K는 2년 만에 맞이하는 반가운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2023년 가을의 문턱에서, Young K가 기다림과 그리움을 품은 우체통 앞에 섰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간 한 줄 한 줄의 문장이 저마다 생김과 높낮이를 달리한 음표와 만나 감미로운 멜로디를 품은 하나의 편지가 되기까지, 오랜 진심의 시간들이 누군가에게 다가가 닿기를 바라며.
TRACK LIST
1.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2. 이것밖에는 없다
3. let it be summer
4. 꿈꾼 (Dreamer)
5. Bungee Jumping
6. natural
7. STRANGE
8. SOUL (Feat. 최엘비)
9. playground
10. babo
11. what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