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을 감싸 줄 봄을 기다려, Maybe tomorrow"



DAY6(데이식스)가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DAY6는 2024년 9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합해 완성한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표하고, 가슴속 한편에 자리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밴드에이드를 건넸다. 약 8개월 만인 5월에는 봄 내음을 품은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로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고 2025년 첫 음악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DAY6가 청춘의 조각들을 모아 완성한 음악들은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을 순간들을 그려내는 동시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쌓아 올렸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음악상자에서 꺼내든 '희망'이라는 단어로 반짝이는 미래를 칠한다.

타이틀곡 'Maybe Tomorrow'는 오늘을 살아가는 지친 자신을 위해 부르는 위로의 노래. 미래에서 빌려 온 희망을 속삭이는 가사들이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여기에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위로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얹어져 복받치는 감정을 환기시킨다. 또한 판타지스러운 연출이 담긴 티징 콘텐츠들로 타이틀곡이 품은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Maybe Tomorrow'와 '끝났지' 두 트랙이 실린다. 아픈 현실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Maybe Tomorrow', 끝나가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끝났지' 등 서로 다른 장르와 메시지를 품은 곡들로 DAY6의 감성 스펙트럼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